원대리 자작나무 숲

2017. 2. 5. 21:16Landscape/Story Landscape


2016년도 처음으로 가본 원대리 자작나무 숲

휴식기에 들어갔으나 관광객들이 계속이어져 일시적으로 허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 곳이든 유명새를 타면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몸살은 앓는 일이 많다.

방문객 한사람 한사람이 내 것인양 소중하게 여겨야할 것이다. 




그 유명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입구가 보인다.

여기까지 오는 길도 자작나무의 멋을 느낄 수 있었지만

군집하여 모여있는 자작나무 숲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나다.



저 앞을 걸어가는 연인

그 젊음이 좋아 보인다.



위로 올려다본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자작나무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순백의 자작나무

자연의 신비함까지 느낀다.



늦가을이었던 이날

색이 바랜 단풍잎과 함께 담아보았다.



빽빽하게 겹쳐있는 자작나무들

요즘 인테리어로 많이들 쓰는 자작나무이지만

보호하고 가꾸어 오래도록 함께하였으면 좋겠다.



한지의 느낌일까 다중노출로 잡아본 자작나무들



이것저것 많이 담아 보았다.







파스텔 톤의 자작너무숲의 느낌..

너무 좋다.



하늘은 바라보며



그들만의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일까.

이 겨울 그곳에 가도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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